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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Book Review, 성장]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6장

by 책 읽는 달팽이 2020. 9. 9.

안녕하세요. 책 읽는 달팽이입니다.

( _  _ ) 꾸벅~

 

 

오늘은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제6장을 정리해서 들고 왔어요.

그전에 5장의 내용들을 한번 정리해볼까요?

학습에 효과가 있다는 시험식으로 복습을 해볼게요.

부담 없이 풀어봐 주세요^^

 

 

1. 우리는 우리의 "ㅇㅈ능력"을 통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게 된다.

 

 

2. "ㅌㅈ된 체계"는 자동 체계가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는 상황을 인지하고

그에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역할을 한다.

통제된 체계에 의지하여

자기 자신을 관리하고

충동을 억제하고 계획을 세우고

선택한 것들을 확인하게 된다.

 

 

3. "ㅁㅇ 훈련"은 실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필요성이나

가변적인 조건을 가상으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습자가 숙련도를 평가하고

이해나 숙련도가 부족한 부분에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정답은 맨 밑에 적어뒀으니 꼭 확인해보시고

머릿속에 인지해주세요^^

 

 

그럼 지금부터 6장의 내용들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6장 학습유형이라는 신화


 

사람마다 학습 유형이 다르다는 견해는 교육 현장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 같은 이야기이자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차이점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삼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믿어오던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사람들이 새로운 정보를

다르게 처리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단, 이 말은 각자의 학습 유형에 어긋나는 방식으로

교육을 받으면 학습에 불리하다는 뜻이기도 하죠.

따라서 저자는 교육 방식이

선호하는 학습 유형에 맞으면

더 잘 배울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경험에서 근본적인 원리나

규칙을 뽑아내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경험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중에 비슷한 상황에 적용할 교훈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사람에 비해

훨씬 성공적인 학습

자라고 말합니다.

 

 

『스스로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학습과 수행 방식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는 저마다 광범위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것은 소질, 사전 지식, 지능, 흥미, 학습 방식과

단점 극복 방식을 구성하는

개인적인 스타일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새로운 경험에서

근본 원리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지식을 심성 모형에 맞게 바꾸어

통합하는 능력의 차이는

학습할 때 아주 중요합니다.

즉, 언어적 학습을 하느냐

시각적 학습을 하느냐 하는 문제는

중요하다고 여겨지지만 사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차별화 요인을 꼽아본다면

소위 언어의 유창성과 읽기 능력이

가장 윗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

부족함을 극복하는 데 추가로 드는 노력이

탄탄한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그 어려움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 예로 문장 속의 단어는 해독하면서도

글의 맥락을 파악하지 못해서

읽기가 부진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난독증'의 증상에 해당됩니다.

 

 

인구의 15%가

난독증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하지만 일부 사람들이

난독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높은 동기, 집중적으로 꾸준하게 도와준 사람들

기술 혹은 지능을 보완하려는 노력 등이

결합하여 작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습 유형에 대한 모형은 많아요.

분류 기준이 되는 학습 경험의 유형은 주로

'시각', '청각', '읽기', '운동 감각' 등입니다.

하지만 연구팀의 검토 결과

학습 유형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습유형이 과목의 특성과 맞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단, 학습 유형 이론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증거가 없다고 해서

모든 학습 유형 이론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겠죠?

엄격한 연구 사례가 지극히 적어

타당성을 가려낼 근거가 존재하지 않을 뿐입니다.

 

 

학습 유형 이론이 타당하다는 증거가

도출될 때까지는 엄격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학습자에게 이득이

된다는 것이 입증된 교육 기법

활용하는 편이 이치에 맞습니다.

 

 


성공 지능


 

『지능은 우리가 중요한 차이를 낳는다고 여기는 학습 요인이다』

 

 

여러분, 지능이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한 사람에게 적어도

두 가지의 지능이 있다는 의견이 있어요.

"유동 지능""결정 지능"입니다.

유동 지능은 추론하고, 관계를 발전하고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한 문제를 다루는 동안

머릿속에 정보를 담고 있는 능력이에요.

 

 

결정 지능은 과거의 학습과 경험을

토대로 만든 절차나 심성 모형

그리고 세상에 대해 축적한 지식이에요.

이 두 가지 지능의 작용으로 배우고

추론하고, 문제를 풀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지능 하면 IQ가 떠오릅니다.

IQ는 오래전부터 개인의 논리력과

언어능력을 측정하는 도구로 쓰였어요.

 

 

예전에는 IQ가 태어날 때부터

고정되어 있다고들 생각했지만

이제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개념에 대항하여

사람들의 능력을 더욱 광범위한 변수로

설명하고자 했던 심리학자는

'하워드 가드'입니다.

그는 우리에게 8가지의 지능이 있음을 제시해요.

이 지능들은 언어와 논리적 능력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해요.

 

 

더 나아가 스턴버그는

세 가지 지능을 포함하는 모형을 제시합니다.

이 이론은 실증적 연구를 통해 입증도 되었습니다.

그의 실험은 케냐의 한 지방에서 수행되었는데

이곳 아이들은 일상에서 약초로 만드는

약에 대한 지식을 배운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 지식은 학교에서 배우거나

시험에서 평가받지 않을지 모르지만

약초를 알아보고 사용하는 아이들은

이런 지식이 없는 아이들에 비해

자신이 처한 환경에 더욱 잘 적응했습니다.

 

 

이런 토착적이고 비공식적인 지식 검사에서

가장 "우수"했던 아이들은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가르치는 과목의 시험에서

가장 성적이 "낮았으며"

소위 '멍청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불일치가 일어난 것이죠.

 

 

이를 통해 알아낸 사실은

기존의 지능 측정 방식은

환경의 차이를 설명하지 못하며

토착적인 지식을 강조하는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학문적 지식에 숙달되는 과정은

진행 중이라는 사실입니다.

 

 

곧, 우리 모두는

전문성이 발달하고 있는 상태이며

어느 한 시점에서 알고 있는 지식을 측정하는 시험은

잠재력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 없는

고정적인 측정법이라고 해요.

 

 

이 사실을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만약 내 IQ가 낮게 나왔다고 해서

평생 낮은 지능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배움의 즐거움을

걸어가 봅시다^^

 

 

IQ가 측정하지 못하는 영역을

측정하기 위해 스턴버그는

성공의 "삼위일체 이론"

(분석적, 창의적, 실용적 지능)

을 내놓았습니다.

"분석적 지능"은 보통 시험에 나오는

문제 해결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창의적 지능"은 새롭고 비일상적인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이미 존재하는 지식과

기술을 통합하고 응용하는 능력입니다.

"실용적 지능"은 구체적인 환경에서

해야 하는 일을 이해하고 실행함으로써

일상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특정한 상황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 가운데

많은 부분이 표준적인 IQ 검사나 적성검사로는

측정되지 않아요.

이런 검사들은 중요한 능력을

간과할 수 있다고 해요.

 

 


역동적 평가


 

『역동적 평가 방식은 현재 전문성의 발달 상태를 밝히고,

수행이 부진한 영역의 학습에 다시 초점을 맞추며,

전문성을 계속 높이기 위해 향상의 정도를 측정하고

학습에 다시 몰두하게 하는 방식이다』

 

 

역동적 평가에는 두 가지 이점이 있어요.

하나는 학습자와 교육자가

성취한 영역이 아니라

성취되어야 할 영역에 초점을 맞추게 하고

다음 평가까지 학습자의 발전 양상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학습 능력을 더 정직하게

드러내 보이는 역할을 한다는 점입니다.

 

 

또 하나는 학습자가

학습의 정해진 한계에 맞춰야 한다고

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지식이나 수행이 어떤 수준에 있으며

어떻게 성공으로 나아가야 할지

실력이 향상되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평가한다는 점입니다.

 

 

곧, 역동적 평가는

부진한 부분을 발견하고

바로잡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역동적 평가는 세 단계로 진행됩니다.

 

 

(1단계)

어떤 경험이나 필기시험 같은

일종의 시험을 통해 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한 곳을 알려준다

(2단계)

반추, 연습, 간격 두기 등 효과적인

학습 기법을 사용하여 더욱 능숙해지는데 전념한다.

(3단계)

자신을 다시 테스트하고

어느 영역에서 잘하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이며

특히 더 노력해야 할 부분에 유의한다.

 

 


구조 형성


 

『구조형성이란 새로운 자료를 접할 때 핵심 내용을 뽑아내서

그것으로 일관성 있는 정신적 구조로 만들어지는 것을 말한다』

 

 

구조 형성을 잘하는 사람은

구조 형성을 잘 못하는 사람에 비해

새로운 내용을 더욱 잘 배운다고 해요.

 

 

구조형성은 의식적이고

무의식적인 규칙의 한 형태입니다.

구조에 맞지 않는 것과 맞는 것이 있어요.

이것이 구조에 미묘한 차이와

용량, 의미를 더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구조를 불분명하게 만들거나

과한 정보가 되어버린대요.

 

 

구조 형성의 이론은

무엇이 잘되었고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다음에 다르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반추하는 행동은 핵심 내용을 간추리고

그것을 심성 모형으로 구성하며

이미 배운 지식을 개선하고

나중에 실제 상황에서

심성 모형을 적용하도록 도와줍니다.

 

 


규칙 학습 대 사례 학습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또 다른 인지적 차이는

"규칙 학습자"인가 혹은

"사례 학습자"인가 하는 문제다.

 

 

규칙 학습자는

공부하고 있는 사례들을 구분하는

근본 원리나 규칙을

이끌어내는 경향이 있어요.

 

 

사례 학습자는

근본 규칙보다는

사례를 암기하는 경향이 있어요.

 

 

사례 학습자는 한 번에 하나의 사례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동사에 두 가지 사례를

비교하는 질문을 받으면

근본 원리를 추출해내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노하우"라고 합니다.

작용하는 근본 원리들을 이해 하고

부분의 합보다 더 큰 구조에

끼워 맞출 수 있을 때까지의

지식은 노하우가 아닙니다.

 

 

노하우는 일에 착수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식입니다.

 

 

지금까지 6장의 내용을 정리해봤어요.

저는 오늘 내용들을 통하여

앞으로 우리나라도 시험의 결과

혹은 성과에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역동적인 평가를 통해

"발전의 가능성"에 주목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저는 이 책이 여러분들에게

조그마한 성장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성장해서 다시 만나요

그럼 안녕~~

 

 

 

 

복습 퀴즈

1.인지

2.통제

3.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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