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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하버드 글쓰기 강의

[Book Review, 성장] "하버드 글쓰기 강의" 5장

by 책 읽는 달팽이 2020. 9. 18.

안녕하세요. 책 읽는 달팽이입니다.

( _  _ ) 꾸벅~

 

 

오늘은 “하버드 글쓰기 강의”

제5장을 정리해서 들고 왔어요.

오늘도 책의 내용들을 통해 

여러분들의 글쓰기 능력이

한 걸음 더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지금부터 5장의 내용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제 5장 기억과 전문지식


 

『말하라, 기억을』

 

 

자신의 경험을 탐구하고 싶어서

글을 쓰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쓰고 싶어 하거나 

기억하는 이야기를 말하고 싶어하기도 하고 

아는 사람들의 모습을 말로 묘사하고 싶어 하죠.

이런 작가라면

"내부"에 있는 재료를 불러내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혹은 오래전 일이라

잘 기억나지 않는 일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 대부분이 그렇듯

빠르게 지나가는 인생살이는

추억에 잠길 정도의 여유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용에 관한 생각 깊은 곳에는

쓸 만한 재료가 많이 묻혀있는 법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기억을 활용하고

또 자신의 전문 지식을 찾아봄으로써

접근할 수 있는 재료들입니다.

 

 

기억에서 퍼낼 수 있는 것도

내부 모으기 훈련과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훈련을 통해 지금까지

잊고 지낸 경험의 문을 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먼저 재미있는 재료를

기억할 수 없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스스로에게 다음과 질문을 던지면

아주 유용한 재료로 들어가는

문이 열릴 수도 있습니다. 

 


-어떤 재료를 기억에 담아두는가?

-마음에 어떤 장소가 들어있는가? 

-기억에 어떤 사람들이 들어있는가?

-마음속에 특별한 장면이나 기념품이 들어있는가?

-기억에 어떤 이야기가 들어 있는가?

-즐겨 떠올리는 기억이 있는가?

-과거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혹은 과거의 기억이나

경험을 떠올리게 하는 "사진"

또는 기념품을 꺼내서 훈련하는 동안

앞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이나 기념품에 대해

생각나는 것을 적어봅니다.

 

 

앞의 훈련에서 쓴 것을 모두 읽어보고

눈에 띄는 것은 모두 표시합니다.

이제 표시한 항목 중에서

탐사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보세요.

그리고 그 주제를

새 페이지의 맨 위에 적어봅니다.

 

 

그리고 "초점화된 프리라이팅"을 활용하여

선택한 주제에 대해 10분간 써보는 훈련을 합니다.

기억하는 사람이나, 장소, 경험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을 모으려고 노력해보는 겁니다.

 

 


재료의 원천으로서의 기억


 

한동안 이런 기억 훈련을 한다면

아마 기억과 창조적 기능들이 서로 협력해서

재료를 찾아내는 것을 보고 놀랄 것입니다.

 

 

기억은 글쓰기 재료를 위한 거대한 원천입니다.

창조적 기능을 활용하면

기억에서 세부적인 내용이나 사건을 뽑아낼 수 있고,

사실적이지만 실제로는

살아 있지 않은 인물을 만들어 낼 수도 있으며,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발생하지 않은 이야기를

꾸며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전문 지식 찾기


 

자신의 기억에 의존하여

주제 모으기라는 개념을 탐구했다면,

이제부터는 엄청난 재료를 위한

또 다른 천연자원이라 할 수 있는

전문 지식 영역을 발견할 수 있는 훈련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10분 정도 시간을 들여 자신이 아는 것을 

모두 목록으로 작성해보세요.

목록을 모두 읽어보면서

눈에 띄는 항목에 표시를 합니다.

 

 

그중 한 가지 주제를 골라서

노트의 새로운 페이지의 맨 위에 써봅니다.

이제 초점화된 프리라이팅 기술을 활용하여

지금 선택한 주제에 관해 생각나는 것은

모두 페이지에 모아봅니다.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어도 뭔가 새로운 것이 

생각날 때까지 쉬지 않고 펜을 놀려보세요.

 

 


재료의 원천으로서의 전문 지식


 

 

우리가 아는 어떤 주제든지 한 편의 글을 쓰는데

필요한 재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작가는 대체로 자신이 아는 것 중에서 쓸 거리를

얼마든지 가져올 수 있는 사람들이죠.

이런 사람을 각 분야의 전문가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아는 것을 진지하게 살펴본다면

그것이 엄청난 재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감정보다 자신이 지닌 전문 지식에 관한 기억을 탐사하다 보면

글쓰기에 자신의 경험을 활용하는 데 있어

아주 새롭고도 자극적인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전문 지식 영역에서

초점화된 프리라이팅 연습을 많이 하면

글쓰기의 초점을 자기 자신에서 자기 주변의

외부세계로 돌릴 수가 있게 되는 것이죠.

 

 

5장은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실질적인 연습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글쓰기에 대한 재료들은 나중에 좋은 글의 토대가 될 중요한 자원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꾸준하게 훈련에 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조그마한 성장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성장해서 다시 만나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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