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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하버드 글쓰기 강의

[Book Review, 성장] "하버드 글쓰기 강의" 4장

by 책 읽는 달팽이 2020. 9. 17.

안녕하세요. 책 읽는 달팽이입니다.

( _  _ ) 꾸벅~

 

 

오늘은 “하버드 글쓰기 강의”

 제4장을 정리해서 들고 왔어요.

하버드 글쓰기 강의는 목차가 18장까지 있어요.

그 가운데 하나씩 리뷰를 하다 보면

포스팅 주제가 조금 길어질 수 있겠죠?

 

 

하지만 글쓰기에 도움이 될법한

필수 요소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세세하게 다루는 게 좋겠다고 생각되어

천천히 한 장씩 리뷰해보려고 합니다ㅎㅎ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 너무 짧은 장은

2장에 걸쳐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4장의 내용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4장 창조력


 

『모든 글쓰기는 창조적이다』

 

 

창조적이란 말은

과거에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찾아낸다는 의미가 아니라 

나 자신이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거나

상상하지 못한 것을 찾아낸다는 뜻입니다.

 

 

보통 '창조적' 혹은 '창의력'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의미를 담고있잖아요?

그렇기에 남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할 창조적 사고, 혹은 창의력을

키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우리를 압박하곤 합니다.

 

 

혹은 뭔가 새로운 글을 써야 할때는 

남들은 쓰지 않았던 획기적인 글을 써야한다는 

부담감을 가져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자는 창조적이란 말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의미가 아니라

내가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찾아낸다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기존에 있던 것이라 하더라도

내가 스스로 그것을 발견했거나 상상해냈다면

그것은 창조적 행위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즉, 창조력이란 이미 만들어진 비법이나

틀을 좇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방법으로 재료를 모아 조합함으로써

뭔가를 만드는 능력이라는 사실이죠.

그렇기에 창조력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누구나 지닐 수 있습니다.

 

 

글쓰기에서 창조력이란 무엇일까요?

바로 재료를 모으고 모은 재료의 조각을 선택하고

각 조각을 서로 연결하는 과정을 말하겠죠? 

우리의 내용에 관한 생각을 많은 재료로 채우지 않는 한

우리는 창조적일 수 없어요.

그러므로 우리는 재료를 모으는 훈련에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쓰려고 선택한 주제, 그리고 이 주제에 관해 

말하고 싶은 것을 전달하기 위해 조합하는 아이디어와

이미지, 이야기, 정보 같은 것들이 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주제를 찾아라


 

특히, 자신이 쓰고 싶은 것을 찾는다는 것은

작가가 되기 위해 중요한 부분입니다.

소위, 학교에서 레포트를 제출해야하거나

직장에서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쓰기가 어렵고 때론 싫증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선택한 주제와

흥미있는 주제에 대해 글을 쓸 때는

훨씬 더 쉽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선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발견하는 것이 우선되야 겠죠?

그렇다면 자신의 주제는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요?

 

 

★질문을 제기하라

창조적인 기능을 향해 질문을 던지고

거기서 들리는 대답을 적음으로써

주제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도록 자극할 수 있습니다.

 

 

첫 질문으로 시작하되

싫증이 날 때까지 이 물음에 매달리고 나서

다음번 물음으로 넘어갑니다. 

혹, 쓰려고 할 때 뭔가 들리는 소리가 있으면

10분 정도 지날 때까지 편한 마음으로 소리를 듣습니다. 

이런 질문에 대해선 딱히 정답이 없어요.

원한다면 그때그때 다른 질문을 선택하고 대답하면서

이 훈련을 한 번 이상 하도록 해보세요^^

 

 

노트를 활용하라

작가노트를 활용한다면 노트가 쓸 거리에 관해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가끔씩 거기에 기록된 내용을 훑어보고

쓰고 싶은 항목이나 구절이 있으면

옆에 체크를 해두세요.

 

 

혹, 기록하다보면 어떤 주제에 대해

반복해서 써왔다는 사실을 발견할 때도 있을 거에요.

그것은 아마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의미있는

혹은 관심있는 주제일 가능성이 높으니

이에 주목하고 그 주제로 쓰고 싶다고

생각되는 것을 적어보는 거에요.

 

 


재료를 수집하라


 

 

자신의 주제를 찾는 작업을 한 다음

그 주제에 관한 자료를  수집해나가면서

글쓰기를 시작해야 글쓰기가 훨씬 쉬워지는 법입니다.

그렇게 하면 거의 필연적으로 "좋은 글"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따라서 우선 무엇보다 많은 재료를 모아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프리라이팅은

내면의 재료를 모으기에

아주 이상적인 훈련법입니다.

프리라이팅에 대한 방법은 1장을 참고해주세요^^

 

 

 

[책 리뷰/하버드 글쓰기 강의] - [Book Review, 성장] "하버드 글쓰기 강의" 1장

 

[Book Review, 성장] "하버드 글쓰기 강의" 1장

안녕하세요. 책 읽는 달팽이입니다. ( _  _ ) 꾸벅~ 오늘은 저번 글에서 언급한 대로 “하버드 글쓰기 강의” 제1장을 정리해서 들고 왔어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글을 읽어주시고 '도움이 된

snail-book.tistory.com

 

 

 


초점화된 프리라이팅


 

"초점화된 프리라이팅"

(주제를 정해서 글을 연습하는 훈련)

기초적인 프리라이팅과 마찬가지로

창조적 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이 훈련은 주제의 제한 없이 쓰는

프리라이팅보다 더 큰 이점이 있어요.

초점화된 프리라이팅은

창조적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창조적 기능을 ‘조절한다'는 말은 무엇일까요?

이 말은 이 기능을

일정한 활동으로 제한한다는 뜻이에요.

흔히 창조력을 완전한 자유와

같은 것으로 보는 시각과는 반대로

창조적 기능은 실제로 제한을 둘 때

더 왕성한 활동을 벌인다고 해요.

 

 

초점화된 프리라이팅은 적용의 폭이 넓은 도구입니다.

메모를 하거나 편지와 메일을 쓸 때,

하루 일과를 계획하거나 회의 준비를 할 때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죠?

 

 

이 훈련의 효과는 자신이 알고 있던 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엄청난 아이디어를 얻을 것이고,

이 기술을 활용할 때마다 창조적 기능을 

단련하고 조절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그 주제에 대해

초점화된 프리라이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자신의 의식 밑바닥에 깔린

주제를 꺼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여기서 끝없이 많은 재료로 보상을 받게 될 것이죠.

 

 

여러분의 노트를 온갖 종류의 재료로 채워보세요.

그리고 준비가 되었을 때 이 재료를 훑어보면 

아주 강력한 목소리로 자신을 부르는 주제를 

찾아내어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주제들은 글쓰기를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과 정력을 아낌없이 쏟고 싶다는

확신이 들게 하는 주제 들이 될 것입니다.

 

 

결국 글쓰기는 창의적인 활동으로써

글의 재료를 많이 수집해놓고 그것을 연결하여 

조합할 때 좋은 글이 탄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가 관심있는 주제의 글은

쉽게 써내려갈 수 있으니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에 대한 주제를 찾아보고

이 주제에 대해 초점화된 프리라이팅 훈련을 통해

재료를 수집해봄으로써

좋은 글을 쓸 토대를 마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준비한 글을 여기까지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조그마한 성장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성장해서 다시 만나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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